검찰, 청해진해운 회계사무실 압수수색
2014-04-26 조민영 기자
[매일일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청해진해운 회계업무를 담당한 회계사 사무실을 26일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청해진해운 등 관계 회사의 회계 업무를 담당해온 회계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중이라고 이날 밝혔다검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해당 회계사 사무실 등의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