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진심 어린 마음 담긴 손 편지 전달에 ‘감동’
2024-10-17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아플 때 병원에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산소방서가 어울림어린이집과 숲속어린이집 원생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전달받았다.
편지에는 ‘소방관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님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불을 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플 때 병원에 데려다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겼다.
어울림어린이집은 지난 7일 소방서 견학을 신청하여 방문 후에 근무 중인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숲속어린이집은 지난 14일 다가오는 소방의 날을 맞아 119청소년단으로서 감사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소방서에 전달했다.
편지를 받은 서산소방서 직원들은 “감동적인 편지를 작성해 준 관내 어린이집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