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청해진해운 회계 담당 회계사 사무실 압수수색

2015-04-26     정두리 기자
[매일일보 정두리 기자]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선사 청해진해운 회계 업무를 맡아온 회계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청해진해운 등 관계 회사의 회계 업무를 담당해온 회계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중이라고 이날 밝혔다.검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회계사 사무실 등 수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관련 자료와 컴퓨터 등을 확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