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미국 피어스카운티 대표단 방문 환담회 개최

2024-10-17     백중현 기자
 환담회에서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가 미국 워싱턴주 피어스카운티 사회복지국(Pierce County Human Service) 대표단의 양천구 방문을 환영하며 16일 오후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천구-피어스카운티
이번 방문은 글로벌 공공복지 기관 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1일까지 헤더 모스 국장을 포함한 5명의 대표단에게 양천구의 혁신적인 복지 프로그램과 시설을 소개하는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양천형
대표단은 지난 14일부터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신목종합사회복지관,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양천해누리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등 관내 주요 사회복지시설을 견학하며 IT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양천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피어스카운티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양천구의 우수한 복지 프로그램을 피어스카운티 사회복지국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전 세계 공통 과제인 초고령 사회 대응에 대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