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대형공사장 관계자 안전간담회 실시

2015-04-27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아파트 등 대형공사장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토론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간담회는 공사장 화재예방 대책과 가연물질 작업 및 용접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강조 등 안전 불감증에 기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건설사마다 현장에서 추진하는 안전대책 등의 의견교환 및 정보교류의 시간을 통해 안전강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구리소방서 박용호 재난안전과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작은 것에서부터 기본을 지키는 것으로 시작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