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위험성평가 발표대회 개최
발표 통해 유해·위험요인 발굴과 감소대책 노하우 교류
2024-10-17 최한결 기자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에스알은 17일 에스알 직원들과 협력사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위험성평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근로자 참여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서류심사를 거쳐 11개 팀이 발표에 나섰다.
참가팀별로 발표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의 발굴과 감소대책 노하우를 교류하며 위험성평가 공유 기능을 조명했다.
특히, 이날 발표에 앞서 팀별로 제작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영상을 평가에 포함해 위험성평가의 실행과 함께 주지·확산의 기능을 정착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는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함께 모여 작업 시작 전 10분 내외로 작업내용과 위험요인을 재확인하고 안전한 작업절차를 서로 확인하는 활동인 만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발표대회 평가는 내부위원과 함께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및 전문교수 등 외부위원을 포함해 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