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호 가정,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천안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
2024-10-17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홍승호 가정이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재)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을 전달한 홍승호 후원자는 성환읍 출신으로 미륵사복지회 홍수영 회장의 손자로 지역 내에서 제조업과 카페 등을 운영하는 ㈜소온 기업의 대표이다.
홍승호 후원자는 조부의 사회 공헌에 대한 뜻을 이어 성환중학교 등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상반기 천안사랑장학재단 500만 원 후원에 이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에도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했다.
홍승호 후원자는 “이번 후원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자녀에게 ‘봉사와 후원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이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수행할 것 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운형 (재)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가정의 이름으로 1,000만 원의 고액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자님의 기업과 가정에 항상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며 “재단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안 조남상 기자 / 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