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NEW 티레이더M’ 오픈

금융상품 매매부터 자산관리까지...‘All in One’ MTS

2025-10-18     이재형 기자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유안타증권은 18일 국내 및 해외 주식/선물옵션은 물론 금융상품 매매와 자산관리까지 하나의 앱(App)으로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올인원(All in One)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뉴(NEW) 티레이더M’을 오픈한다고 이날 밝혔다.

새롭게 바뀐 ‘뉴 티레이더M’은 개인 맞춤 설정 기능 강화 및 UI/UX(사용자 환경/경험) 개선을 통해 초보투자자부터 프로투자자까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투자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 주요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원하는 메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투자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새롭고 강력해진 모바일 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이용자의 투자 경험에 따라 적합한 투자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티레이더M 기능에 한층 개선된 서비스를 추가한 ‘일반모드‘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는데 익숙한 프로투자자에게 적합하며,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투자자들은 필수적인 정보만을 간단히 제공하는 ‘간편모드’를 통해 어려움 없이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 해외선물옵션 투자자를 위한 ‘해외선물옵션모드‘도 함께 제공한다. 해외선물옵션 거래를 위해 별도로 설치해야 했던 티레이더M Global을 통합, 이제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한번의 로그인으로 해외선물옵션까지 ‘뉴 티레이더M’에서 거래할 수 있다. 기술적 분석을 위한 차트의 기능은 한층 더 향상됐다. 설정할 수 있는 지표 수를 기존 57개에서 164개로 크게 증가시켰고, 분할 차트 기능을 통해 한 화면에서 여러 개의 차트를 동시에 볼 수 있어 정밀한 차트 분석이 가능해졌다. 기존에 없던 재무 차트가 추가돼 차트만으로 주가와 실적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으며, 매매 내역, 평균 매입가 정보를 차트에 표시할 수 있어 본인의 투자 포지션 파악에도 용이하다. 관심종목 및 현재가, 주문 및 잔고처럼 매매에 필수적인 화면은 개인 맞춤 설정 기능을 더욱 세분화해 이용자가 원하는 옵션으로 수정할 수 있고, ‘뉴 티레이더M’의 주요 화면 역시 간결한 카테고리 구성과 배치를 통해 종목 및 다양한 투자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문전용 키패드, 물타기 시뮬레이션, 야간 거래 시 다크 테마 화면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사용자 니즈에 따라 빠르고 효율적인 투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남석 Retail사업부문 대표는 “개인 맞춤 기능을 강화한 올인원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조만간 ‘ChatGPT’를 활용한 생성형 AI 기반의 주식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고객의 투자 수익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