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구리대교' 명명에 최선을 다할 것"
신 의장 주요 현안 브리핑을 통해 입장 밝혀 신동화 의장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명칭인 ‘고덕토평대교’에 대하여 재심의될 수 있도록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 안건 상정 채택 신동화 의장 " 구리시 행정구역에 있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이 ‘구리대교’로 명명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2024-10-18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시의회는 17일 오후 2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의회 주요 현안 브리핑을 개최했다.
신동화 의장이 진행한 브리핑 내용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개회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 상정에 관한 사항이다.
구리시의회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하여 오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을 개최, 시민의 안전 및 민생과 관련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명칭이 결정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에 대한 설명을 하며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매우 유감스러운 입장을 표명했다.
구리시의회는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명칭인 ‘고덕토평대교’에 대하여 재심의될 수 있도록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 안건을 상정하여 채택할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을 통해 교량의 87%와 사장교의 핵심인 주탑 두 개가 모두 구리시 행정구역에 있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이 ‘구리대교’로 명명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