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정부 3.0 공공DB 품질관리 안전행정부 지원 사업 선정
2014-04-27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시가 공공데이터 품질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안전행정부 공공DB 품질관리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부 3.0의 기조에 맞춘 공공데이터 개방에 탄력을 받고 있다.시는 공공데이터 개방의 필수조건인 고품질 DB 제공을 위해 데이터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사업으로, 시는 안전행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공DB 품질관리 지원 사업 기초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우선 버스정보시스템(BIS)과 도시계획시스템(UPIS)의 공공데이터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성해 행정업무의 오류를 줄이는 한편, 향후 데이터 개방과 쉬운 활용을 위한 데이터 표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정부 3.0 비전의 핵심인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공공정보의 개방?활용을 위한 법적 근거가 갖춰짐에 따라, 개방,공유,소통의 핵심기반인 고품질의 공공데이터 제공 체계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