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지역 관광 활성화 차원 국내 여행 프로모션
민관협력으로 대규모 할인 혜택 집약 특징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가 가을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국내 여행 프로모션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야놀자 플랫폼은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을 맞아 충주시, 강원관광재단 등과 협력해 지역 곳곳의 관광 명소를 알린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인프라에 야놀자 플랫폼의 다양한 숙소 상품을 결합해 맞춤형 관광 정보와 혜택을 제공한다.
첫째, 충청북도 충주시 지역 축제 홍보의 일환으로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이달말까지 충주시 내 60여개 인기 숙소에 한해 7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을 할인해준다. 해당 쿠폰은 투숙일 기준 11월 17일까지 적용 가능하다. 제휴카드 및 간편 결제 이용 시 최대 5000원 중복 할인을 지원한다. 또한, 야놀자 앱 내 ‘충주 비내섬 축제’, ‘하늘재를 걷기 행사’ 등 지역 가을 축제 정보를 공유하고 수안보 온천, 악어봉과 같은 이색 관광 명소를 추천해 한층 풍요로운 충주 여행을 뒷받침한다.
둘째, 야놀자는 강원관광재단과 2년 연속 ‘강원 네이처로드’ 방문 독려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강원 네이처로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엄선한 7개의 테마별 드라이브 코스로, 강원 지역만의 청정 자연과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야놀자는 오는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네이처로드 전 코스와 코스 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강원 지역 소재 숙소 예약 시 투숙일 기준 11월 말까지 적용할 수 있는 1만 5000원 선착순 쿠폰 등 특별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국내 여행 수요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축제와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 플랫폼의 전문적인 민관협력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내 여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