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국관광객 관광설명회 열려
중국 섬서성 교육관계자 대상으로 진행
2014-04-27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기자] 용인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국민속촌 회의실에서 중국 섬서성 주요 교육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용인시 관광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 결정권을 가진 각 학교 교장들에게 용인시 우수 교육문화체험 관광지 홍보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설명회에서는 용인시 소개 및 삼성에버랜드, 용인mbc드라미아, 농촌테마파크 등 주요 교육체험관광지를 소개하고 용인시 관광홍보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섬서성 교육 관계자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우리시 관광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관광홍보영상물(USB)을 배포했다.이후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등 용인 주요 교육체험관광지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진 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소재한 리디자인호텔에 숙박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용인시 관광설명회는 중국 청소년 방한 무사증 제도 시행 이후, 매년 급증하고 있는 중국 청소년단체의 용인시 유치 확대를 위해 현지에 영향력이 있는 교육관계자에게 한국민속촌, 삼성에버랜드 등 교육체험관광지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