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의 가을, 국화 연출로 가을 정취 물씬
2024-10-18 황기연 기자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은 2024년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국화로 정원을 장식하여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화려하면서도 차분한 가을 분위기를 담은 정원을 연출했다.
특히 스페이스허브는 ‘국화향기에 취해 별 헤는 밤’을 주제로 다양한 종류의 국화 및 포인세티아 등 다채로운 꽃과 국화 조형물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노을정원과 해룡천변을 꽉 채운 코스모스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어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국화 연출은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