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표 가송재단-대한약학회, ‘정세영 경희약대 명예교수’ 윤광열 약학공로상 선정
윤광열 약학상, 이상국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2024-10-18 이용 기자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는 ‘제6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정세영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 겸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석좌교수를 ‘제17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 이상국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제6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세영 교수는 제47대 대한약학회장을 지내면서 2017 세계약사연맹(FIP) 서울총회 유치 성공에 기여했으며, 지역분과회 세미나 개최 및 경제적 지원을 통해 지방 분회를 활성화했다. 한국약학교육평가원장 재임 당시에는 약대 최초로 7개 약학대학 교육평가를 실시해 약학교육의 시스템화 및 내실화에 힘썼다. 현재는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바이오헬스분과 위원장과 해양수산부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시상식은 더케이호텔서울에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4 추계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10월 22일 만찬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