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금빛 맹활약
시청 사격팀, 충남도 사격종목 종합 1위 이끌어 시청 카누팀 강신홍 선수, 전국체전 3연패 달성
2024-10-21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지난 11~17일 일주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맹활약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서산시청 사격팀과 카누팀이 출전했으며. 시청 사격팀은 메달 6개를, 카누팀은 메달 2개를 획득해 충청남도의 3년 연속 종합 5위 달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시청 사격팀은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충청남도 사격 종목 종합 1위 달성에 이바지했다. 12일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박성현, 강준기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이준호, 공성빈 선수와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획득하고,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같은 날 치러진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13일에는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유현영, 오정은, 김예슬, 김희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메달 사냥을 이어갔으며,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