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불우이웃돕기 녹색고랑 개장

2014-04-27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 남항사업소는 최근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기부하는『불우이웃돕기 녹색고랑』개장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녹색고랑은 2010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 기금조성과 여가시간을 이용한 노력봉사로 운영돼 매년 수확한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주었다.

윤봉춘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장은 “씨앗에서 시작하는 작은 정성을 모아 사랑이라는 열매를 맺기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