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효도밥상에 감동한 장구의 신(神) 박서진, 1500만 원 기부
2025-10-21 심기성 기자
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마포구 효도밥상 사업에 ‘장구의 신(神)’ 박서진이 1,500만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고 21일 마포구가 밝혔다.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마지막 날인 20일 저녁,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가수 박서진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효도밥상 기탁식이 열렸다. 지난 9월 7일, 마포구 난지 테마관광 숲길 ‘시인의 거리’에서 열린 ‘사랑하기 딱 좋은 날’ 상사화 축제에 출연한 박서진은 마포구의 어르신 통합 복지사업인 ‘효도밥상’에 감명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감동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