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농촌 여행,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인기
지난 7월부터 테마형 농촌관광 상품 운영…약 6,000명 방문
2024-10-21 최용성 기자
매일일보 = 최용성 기자 | 전북 익산시 농촌 관광이 지역 자원과 연계한 특색있는 상품으로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테마형 농촌관광 상품에 6,000여 명이 참여했고, 지역 주요 행사와 연계한 농촌관광으로 1,000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사업으로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테마형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익산 마한문화대전'과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 행사와 연계한 농촌관광 열차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마형 상품은 △달콤 시원 메론과 시(時)의 만남 △산 멍! 바람 멍! 시간 멍! 느림 여행 △한여름 쿨(cool)한 힐링여행 △편백 숲 힐링 여행 등 10개로 농촌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배움, 재미, 휴식 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