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솔루션, 반려해변 5차 정화활동 전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ESG 활동 지속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SGC솔루션은 지난 18일 충남 보령시 소재의 ‘원산도해수욕장’에서 5차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SGC솔루션은 유해폐기물 차단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취지로 지난 2022년부터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GC솔루션이 입양한 원산도해수욕장은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고 탄소 흡수능력이 탁월한 갯벌의 성지로 평가받고 있는 충남지역 바다 중 하나다.
이번 활동에서는 해안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함께 여름 휴가철 동안 발생한 다양한 폐기물들을 수거했다. 활동 중 자체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SGC솔루션은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과 환경 캠페인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한부모가족, 녹색병원, 지역사회 등에 유리용기 기부, 플라스틱 폐기물 수거 활동, 환경 친화적 다회용기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로깅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SGC그룹이 함께하는 ‘SGC숲’ 조성 활동을 통해 2021년부터 서울 양재초등학교, 서울 원당초등학교, 경기 과천초등학교, 서울 세곡초등학교에 교실숲과 생태숲을 조성했다.
문병도 SGC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은 “자사의 우선적 가치는 환경보전으로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회사의 근간과 미래 세대를 위한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