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ㆍ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와 함께 자전거 모니터링 투어 성료
2025-10-21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여주시 2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과 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가 함께한 자전거 모니터링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장, 문체부 장미란 2차관, 여주시 의회의장, 부시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원, 문체부 융합관광산업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과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 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 회원은 이포보에서 출발하여 여주보까지 약 13km를 자전거로 이동하며 여주시의 자연경관과 자전거 도로 인프라를 살펴보았다.
또한 여주시의 자전거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 개통 예정인 신륵사 출렁다리와 자전거인이 쉬어갈 수 있는 바이크텔 사업 대상지를 시찰하고 투어를 종료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의 잘 갖춰진 자전거 도로 인프라에 비해 자전거 관광객은 적어 여주시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내년 여주 관광 원년의해 선포식 개최와 함께 자전거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면서 "자전거 관광객이 편리하게 여주시에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전략을 추진해 지역민과 자전거 관광객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