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제325회 임시회 폐회…8일간 일정 마무리
2024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 보고서 채택 및 조례안·동의안·2025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안 의결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가평군의회가 2024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 보고서 채택 및 조례안·동의안·2025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안등을 의결하고 제32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21일 가평군의회는 "21일 오후 2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16건과 2025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안 8건, 2024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 보고의 건을 의결하며, 지난 14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2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는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가평군수 제출 조례안 9건, ▲「가평역·청평역 농특산물 판매장 민간위탁 동의안」, ▲ 7개 기관에 대한「2025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하였다.
또한, 제325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3일간 가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장 13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점검했다.
의회는 현지 확인 점검을 통해 ▶군민의 관점에서 사업 추진의 문제점, 애로사항 을 파악 ▶이에 대한 개선 사항 등 향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수 가평군의회의장은 “2024년도 하반기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권고사항 등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주시고, 많은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군정 시책들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