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토평초, 장자초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

2024-10-2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토평초, 장자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학교현장을 방문했다. 

21일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학생 통학로 안전을 점검하고자 토평초, 장자초교를 방문하여 학부모, 학교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구리교육지원센터), 구리시청 등 관계기관들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은주 의원은 구리시 학교 통학로는 구리교육지원센터, 구리시, 구리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통학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을 이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구리교육지원센터)와 구리시 양 기관의 협력으로 인창초, 백문초 주변에 스마트횡단보도시스템,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번 학교 현장 방문에서 ▶버스베이 설치▶정문 진입로 확대(이상 토평초)▶장자호수길에 안전 펜스 설치(장자초) 등 학생 안전과 관련된 여러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러한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이 의원은 "평소 출․퇴근길에 학교 주변을 돌아보며 노후하거나 시인성이 떨어지는 안전시설물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바닥형 보행신호등, 도로표지병, 미끄럼방지 포장 등을 설치하는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바닥형 보행신호등, 도로표지병 등 야간 또는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도 원거리에서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이 의원은 "빗길 등 차량 운행시 미끄럼방지를 위한 포장(붉은색 포장도로) 등으로, 보행자 시각에서의 안전시설물 설치에서 운전자(차량) 중심의 안전시설물 설치로 변화되어야 학생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은주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고귀한 의견을 경청하고 구리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학생들의 안전환경을 힘주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