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승용차 선택요일제 적극 추진 한다
2015-04-28 이환 기자
[매일일보] 강화군이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승용차 선택요일제에 주민들의 참여는 물론 공공기관, 교통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승용차 선택요일 제는 평일 중에 운전자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한 후 실천에 옮기는 선진 교통문화 운동이라며 적극추진 할 뜻을 내비췄다.가입대상은 비영업용 승용차 및 10인승이하 승합차량이며, 참여하는 모든 차량은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30% 감면,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50%할인, 거주자우선주차제 선정 시 가점을 부여 할 방침이다.더불어 공공부문에서 주는 혜택과 민간부문에서는 신한오일닝카드(승용차요일제)사에서 자동차세 추가 3%할인, SK주유소 리터당 최고 120원 적립, 대중교통요금(버스, 택시, 전철) 3~7%할인, 보험료 평균 8.7%할인(스마트테그부착시), 식당 등 할인가맹점 이용요금 5~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군은 4월 현재 대상차량 1만4712대중 910여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반상회보 등 다양한 홍보를 펼쳐 올해 10%이상 참여율상향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