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200㎖ 라이스 베이스드로 식물성 음료 시장 본격 개척

다양한 활동으로 식물성 음료 시장 및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

2024-10-22     이선민 기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신세계푸드는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이하 라이스 베이스드)’ 200㎖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스 베이스드는 신세계푸드가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낮은 국산 가루쌀과 현미유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 음료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글루텐 프리인 쌀을 주원료 사용하고, 식이섬유(14g/1ℓ 기준)와 칼슘(999㎎/1ℓ 기준)이 풍부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 6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맛도 인정받았다. 22일부터 주요 이마트24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라이스 베이스드 200㎖ 소용량 제품은 맛과 영양 뿐 아니라 취식의 편의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그대로 마시거나 라떼, 시리얼 등 어떤 메뉴에도 잘 어울린다. 또 멸균팩에 무균충전 공정으로 음료를 담아 상온에서 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 가격도 개당 1300원으로 기존 1ℓ 제품보다 낮아 부담을 덜었다. 신세계푸드는 라이스 베이스드 200㎖ 소용량 제품이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하고 간편한 식사 대용 음료를 찾는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해 편의점, 온라인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고객 경험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층 뿐 아니라 건강 먹거리인 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고 편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라이스 베이스드의 고객 경험을 늘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물성 음료 시장을 육성하고 동시에 시장을 리딩하는 제품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