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한-독 미래차 포럼 및 매칭상담회’ 개최
독일과 국내 中企 글로벌 R&D협력 창출 기회 마련
2024-10-22 김혜나 기자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 스마트카미래포럼과 함께 오는 23일 대구 EXCO에서 ‘2024 한-독 미래차 포럼 및 매칭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세미나는 한국교통연구원 박지영 연구위원의 기조연설과 함께, 양국 수소기술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현장 질의응답 세션으로 구성된다.
매칭상담회에서는 사전 모집 및 매칭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폭스바겐, 콘티넨탈 등 독일 미래차분야 대기업과 온·오프라인 1대1 상담을 통해 기업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행사를 통해 향후 국내 중소기업과 독일의 협력을 통한 국내 수소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유럽 시장 진출 발판 마련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TIPA 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독 간 미래차 분야 기술교류 및 협력의 장을 구축하고, 우수한 기술을 지닌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및 기술협력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스마트카미래포럼과 협력해 미래차 분야의 민관 협력과 소통 역할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