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 골든에이지 통장·예금·적금 리뉴얼' 출시 

보험 서비스 등 혜택 추가

2024-10-22     서효문 기자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전북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JB골든에이지 통장과 예금‧적금 상품 리뉴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상품은 시니어 고객들의 금융 생활 전반에서 보다 강화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보험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된 ‘JB골든에이지 통장’은 100만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최고 연 0.5%(기본 연 0.05%)금리에 연금이체 실적 또는 ‘JB실버주택연금대출’을 보유한 경우 이 예금 거래에 한하여 전자금융 이체와 CD/ATM 현금인출, 자동이체, 입출금내역 통지서비스, 제사고 신고 및 통장 재발급에 대한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6개월 이내 3회 이상 연금 입금 시 피싱해킹 금융사기보상보험 서비스가 제공된다.

‘JB골든에이지 예금’은 3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최고 연 3.4%(기본 연2.8%) 금리가 제공된다. 급여 또는 연금 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연 0.2%, 10만원 이상 JB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 연 0.2%, 공과금 자동이체 출금 연 0.1% 등 가입일 전전월 기준 실적에 따라 최고 0.6%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추가로 60세 이상 고객에게는 연 0.1%와 프로미 고객사랑 손자녀케어 보험이 제공된다.
 
‘JB골든에이지 적금’은 월 10만원에서 100만원 이하로 가입이 가능하며, 6회 이상 정상 납부 시 프로미고객사랑 레저플랜 보험 혜택과 최고 연 3.5%(기본 연 2.7%) 금리가 제공된다. 급여 또는 연금 이체 시 연 0.4%, JB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 100만원 이상 연 0.2%, 공과금 자동이체 연0.1%는 적금 만기 전전월 말까지의 실적에 따라 제공되며, 60세 이상 고객에게 연 0.1%가 지급되어 최고 0.8%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JB골든에이지’ 상품 리뉴얼을 통해 시니어 고객들의 금융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