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과 구리시 독서문화 진흥 방안" 제시
제34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2024-10-2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10월 22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과 구리시 독서문화 진흥 방안에 5가지 정책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22일 김성태 의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따른 우리 사회의 독서 열풍을 언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구리시의 청소년 문해력 향상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5가지의 정책을 구리시에 제안했다.
제안 사항은 ▶첫째,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확대 ▶둘째, 지역 서점과의 협력 강화▶셋째, 디지털 독서 플랫폼 구축▶넷째,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 및 지원▶다섯째, 청소년 문해력 향상을 위한 캠페인 강화로 총 다섯 가지이다.
김성태 의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하여 우리 구리시는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해 보다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하며,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우리 구리시에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와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한강 작가를 잇는 훌륭한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