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 코스모스 물결로 상춘객 홀릭
양동마을 문화관 북서쪽 4,000㎡에 코스모스 단지 조성
2024-10-22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지난 5월부터 코스모스를 양동마을 문화관 북서쪽 4천여㎡ 유휴지에 땅을 고르고 40도에 가까운 폭염에도 고사 되지 않도록 관리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마을 초입에서부터 맞아 주는 코스모스는 산책로와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이 황금빛 들녘과 옛 문화‧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의 전통가옥이 어우러져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코스모스단지와 더불어 양동마을 문화관 중정(마당)에는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장을 만들어 추억 사진도 남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