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스타트업캠퍼스, ‘스타트업을 위한 코딩 실무 교육’ 참가자 모집

2024-10-22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하남스타트업캠퍼스)는 하남 지역 내 스타트업 창업가, 예비창업자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스타트업을 위한 코딩 실무 교육’참여 교육생을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실무 적용까지 다루며,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개념부터 교육한다. 웹 개발 기본과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처리 등을 실습하며 간단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또한 Chat GPT를 활용해 실습 중 프로그래밍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1월 5일, 13일, 20일 27일 3시간씩 4차시로 진행되며 하남시 디지털도서관 2층 스마트교육실에서 대면강의로 진행한다.

이 교육은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실시되며 교육 신청 절차 및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도시공사, 하남스타트업캠퍼스 또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하남도시공사와 하남고용복지+센터 간의 업무 협약으로 인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가 교육 참여 시 구직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 이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구직활동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기술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기초적인 코딩 지식 습득이 성공적인 사업의 밑바탕이 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코딩 기초부터 실무까지 탄탄하게 배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