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타일러 라쉬’ 초청 강연 내달 26일 개최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서 특강…이달 28일부터 300명 선착순 모집 톡파원 25시, 뇌섹시대 등 출연 유명 방송인의 ‘등잔 밑이 다채롭다’

2024-10-23     백중현 기자
구로구가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11월 26일 오후 2시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구로평생학습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강사로 나서 ‘등잔 밑이 다채롭다’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고 사회구성원들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새로운 인식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타일러 라쉬는 유창한 언어능력으로 ‘비정상회담’, ‘톡파원 25시’, ‘뇌섹시대’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인기를 얻은 미국 출신의 유명 방송인이다.  구는 오는 28일부터 수강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02-860-2812)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기 쉬운 다양한 가치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소중한 기회”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