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할인캠페인 추가 운영
4년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11월 30일까지 80% 할인! 친환경 제품 만들기, 숲 체험, 녹차 족욕 체험 등 다채로워
2024-10-23 임순주 기자
매일일보 = 임순주 기자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할인캠페인’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성군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할인캠페인은 올해 6월에 진행된 성공적인 할인캠페인의 결과로, ‘하반기 우수 웰니스 관광지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 할인권 구매는 ‘여기어때’ 앱 설치 후 회원가입 → ‘검색’ 선택 → ‘레저·티켓’ 선택 → ‘숲 힐링 체험’ 검색 → 할인 쿠폰 내려받기 → 일정 선택 후 할인 금액으로 결제하기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친환경제품 만들기 △숲 체험 △녹차 족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가 할인캠페인 기간 이용 가격은 정상가 30,000원에서 80% 할인된 6,000원으로 제공되며, 체험은 매주 화, 목,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삶의 질을 높이는 치유 여행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2015년 개장 이후 매년 전국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교육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주요 시설로는 친환경 힐링 숙박시설, 맥반석·황토찜질방, 녹차탕, 산소방, 치유 명상실, 야외 족욕 시설 등이 있으며, 보성의 특산물인 녹차를 활용한 명상, 다도 체험, 환경성 질환 교육, 기초 검진, 친환경 음식 만들기, 천연 염색 체험, 숲 체험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