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시흥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찾아가는 치매 검진센터’ 운영
- 치매예방을 위해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검사 실시 -
2024-10-24 송훈희 기자
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치매 검진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정왕권)와 협업을 통해 실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검사대상은 시흥시민 및 ‘정왕평생학습관’ 이용고객으로,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공사에서 운영하는 ‘정왕평생학습관’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프로그램인 아쿠아로빅 등을 운영하고 있어서, 찾아가는 치매 검진센터를 운영하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됐다.
이번 검진에는 4일간 총 100여명의 시민들이 단계별 검사에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정왕)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검진결과에 대한 관리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