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맥가이버 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600회 기념식 개최
600번째 집수리…주거환경 열악한 한부모 가정, 도배‧장판 교체‧도색 등 진행
2024-10-24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는 신도림동 주택가에서 맥가이버 봉사단의 사랑의 집수리 600회 기념식을 23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맥가이버 봉사단은 2009년 3월 구로4동 집수리 봉사단으로 시작해 2011년부터 ‘맥가이버 봉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올해로 15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조재화 단장을 포함해 총 15명이 활동 중이며 사랑의 집수리, 어르신 치매 검사, 저소득 어르신 식사 대접 등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맥가이버 봉사단의 대표적인 활동인 ‘사랑의 집수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해 도배, 장판 교체 등 기본적인 집수리와 안전, 위생, 환경개선 작업을 함께 진행하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