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소상인 행복-론(Loan) 대출
2015-04-29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년중 제조업, 도소매업, 음식업, 운수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 소상공인들에게 저리의 경영자금인 칠곡 행복-론(Loan)을 대출하고 있다. 행복-론(Loan)은 칠곡군에 거주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사업으로 칠곡군이 경북신용재단에 출연하여 2011년부터 시행중이며 대출금은 5백만원~3천만원으로 이자는 6%에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며, 거치 기간 동안 2%의 이자를 군에서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칠곡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여야 하고, 칠곡군에 사업장을 두어야 하며, 사업자등록 명의자가 실제 운영자와 동일하고 신용불량이거나 재산 가압류와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칠곡군내 농협, 단위농협, 신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중소기업은행 등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연중 대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