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AI 챗봇으로 정보 제공 ‘척척’ … 디지털 혁신 선도

2025-10-25     손봉선 기자
사진=여수도시관리공단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단의 업무 효율성 증대와 서비스 혁신을 위한 GPTS 기반 맞춤형 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챗봇은 민원 응대뿐만 아니라 사규 안내, 개인정보 보호 등 공단의 주요 업무를 자동화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하였다. 이를 통해 내·외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이번 챗봇 도입을 통해 정보 제공 및 질의응답 자동화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AI 기술을 활용해 더욱 빠르고 일관된 응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사규 안내 챗봇, 개인정보 보호 챗봇, 보도자료 작성 챗봇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시민과 내부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유화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도입한 AI 챗봇이 공단 업무의 질적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AI 챗봇 도입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공공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