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아이들의 행복한 놀이터…서울형 키즈카페 개봉1동점 개관
28일 개소식…11월 17일까지 시범운영 후 19일부터 정식운영 예정 편의시설과 트램폴린·첼린지영역·미디어놀이 등 놀이공간 조성 3∼5세 아동 대상, 화∼일요일 하루 3회차 운영·온라인 사전 예약 필수
2025-10-25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서울형 키즈카페 개봉1동점’을 이달 28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 개봉1동점은 보호자의 양육 부담은 덜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맞춤형 놀이공간이다. 경인로 318-15, 2층에 위치한 서울형 키즈카페 개봉1동점은 연면적 248.2㎡ 규모다. 실내 놀이공간은 △트램폴린 △챌린지영역 △미끄럼틀 △역할놀이 △미디어놀이 등 아동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협동심을 배우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로 조성됐다. 이외에도 내부 화장실, 수유실 등 편의 공간도 마련했다. 개관식은 이달 28일에 열린다.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해 개장을 선언하고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3∼5세 아동(2021년∼2019년)과 보호자 동반 이용이 원칙이고, 놀이활동 관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놀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장 요금은 아동은 2천 원, 보호자는 1천 원이다. 놀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1인당 2천 원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