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년들, 영암읍 옛 양곡창고서 생태 영화제 연다
생태 청년마을 활동 숲숲협동조합, 11/4~10일 숲숲영화제 폐막식·전시회 개최
2024-10-25 조광호 기자
매일일보 = 조광호 기자 | 전남 영암군 숲숲협동조합이 11/4~10일 영암읍 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지 2번 창고에서 ‘제1회 숲숲영화제 폐막식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행안부 청년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생태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숲숲협동조합은, 10/12일 월출산 도갑사에서 사찰과 영화가 어울리는 숲숲영화제를 개최했다.이번 폐막식과 전시회는 그 연장선에서 열리는 행사로 영화제와 생태 작품 전시로 구성돼 있다.
먼저, 7~9일 열리는 숲숲영화제 폐막식에서는 폐허로 남은 공간이 주제인 영화 3편이 상영된다. 7일 <말하는 건축가>, 8일 <광천동 김환경>, 9일 <땅에 쓰는 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