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 천안야구장 리틀구장 ‘새단장’
맨땅구장에서 인조잔디 구장으로 탈바꿈
2024-10-25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천안야구장이 리틀구장에 대한 시설개선을 마치고 지난 21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맨땅구장이었던 리틀구장은 인조잔디 구장으로 탈바꿈했으며 대회에 필요한 전광판, 불펜, 관람석, 더그아웃, 심판실 등 부대시설을 완비해 이용객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야 안전 폴대와 외야 안전매트를 신규로 설치하고, 리틀구장 이용자를 만 12세 이하로 제한했다.
한동흠 사장은 “새단장한 리틀구장에 유소년 야구단 체육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해 야구동호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출신 엘리트 발굴과 인재 육성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야구장 대관에 관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문의는 대표번호 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천안 조남상 기자 / 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