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뱅크 “직장인 10명 중 8명, 전문가 자문 필요”
상반기 탤런트뱅크 세미나 참석자 대상 조사 결과 발표
2024-10-28 김혜나 기자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업무 중 전문가 자문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 네트워크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최근 탤런트뱅크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임직원 19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업무 중 전문가의 도움이나 자문이 필요하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81.4%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14.0%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4.6%는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탤런트뱅크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총 6번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누적 신청기업 수는 517개다. 가장 최근에 진행된 세미나 만족도 조사 결과 94.5%가 강연 내용에 만족했으며, 향후 전문가 세미나에 다시 참석하고 싶다는 응답은 88.9%로 나타났다.
전문가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분포를 살펴보면 스타트업·중소기업이 4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기업 27.6%, 중견기업 10.3%, 공공기관·협회 3.4%, 기타(학교·개인 등) 17.3% 순이었다.
탤런트뱅크는 오는 31일 서울 구로구 휴넷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실패하지 않는 온라인 마케팅 핵심 전략’이라는 주제로 올해 7번째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