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 창업 인턴캠프 참가자’ 모집
자금 및 투자유치 전략, AI 및 SNS 마케팅 등 무료 대면교육
2024-10-28 김혜나 기자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장애인 창업 인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 누구나 1차 천안과 2차 서울 캠프 중 선택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이며, 만 39세 이하의 청년 장애인은 우대한다.
센터는 장애인 창업 인재를 양성하고자 온라인 교육(창업넷), 장애유형별 특화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 인턴캠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5시간) 진행되는 대면 집체교육이다. 자금조달, 인공지능(AI) 활용 등 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된다.
1차시 천안 캠프는 내달 26일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리며, 주제는 ‘정책자금, 정부 지원 사업 및 투자유치 전략’이다. 정부지원 활용전략, 투자시장 현황과 IR 사업계획서 Value-Up, 초기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2차시 서울 캠프는 내달 29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다. 주제는 ‘AI 활용 창업, 판로 및 마케팅’이다. 인공지능·챗GPT 비즈니스 활용 전략, 판로 개척 및 시장 상권분석, SNS 마케팅, 선배 장애인기업 창업 스토리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