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가을맞이 생태숲 가꾸기 봉사 진행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94명 참여 졸참나무 등 식재
2024-10-28 김승현 기자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가을맞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암동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상수리나무와 헛개나무 및 복자기나무 등 총 2618주의 다양한 나무를 심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94명은 졸참나무 100주와 씨드뱅크 90자루 등을 심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변하게 된 배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친환경 프로그램 일환으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운영하며 산림파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