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 교통환경 개선 방안 위한 현장 답사

2024-10-28     박미정 기자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계양구 교통문화연구회’는 계양구 작전1동, 계산 1·2동, 계양 1·2동 일대를 방문하여 교통문화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답사를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에는 연구단체 소속 조양희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경식 의원, 신지수 의원, 문미혜 의원과 자치경영컨설팅 김필두 박사가 참여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지역의 교통 문제에 관한 의견 수렴 시간에는 횡단보도 관리 상태, 신호체계, 인도 및 도로 관리 상태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가면서 매우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토론 이후에는 의견 수렴 시간에 언급되었던 현장을 방문하여 교통 및 안전에 관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양희 대표 의원은 “현장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각 지역의 시급한 교통 문제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해당 의견들을 수렴해서 교통문화 개선 및 교통환경 정비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하여 적극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문화연구회’는 남은 연구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계양구 각 지역의 교통 문제를 파악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교통문화 및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