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국정평가 부진지표 대책 보고회 가져
부구청장 주재. 전부서 협력 강조
2014-04-29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기자]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14년 국정평가에 대비 이종철 부구청장 주재로 부진지표 대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2013년 VPS 최종입력결과에 따른 부진지표(나․다 등급) 총 50개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부진사유에 대한 대책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국정평가의 실적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이에 대해 이종철 부구청장은 “부진한 지표 거의 대부분이 여러 부서의 협력 없이는 실적을 올리기 어려운 만큼 전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적극적인 실적추진을 할 것”을 당부하였다.국정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환류 함으로써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평가이다.한편 계양구는 인천시 군․구에서 2년 연속 (2012년~2013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