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이드, 日 B2B 매출 288% 증가…글로벌 사업 확장 나서
ALC 파트너십 기반 서비스 사용성 개선 노력
2024-10-28 김혜나 기자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뤼이드는 일본 법인의 B2B(기업 간 거래) 매출이 증가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뤼이드는 지난 2021년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한 이래 견조한 실적을 유지해왔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일본 법인의 B2B 매출은 288%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은 연간 누적 기준(YTD) 51% 증가했다.
B2B 매출 성장에는 올해 6월 일본 IT 기업 ‘후지쯔(FUJITSU)’와의 신규 계약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e러닝 업무 위탁 계약을 통해 현재까지 3084명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 추가 수주도 예정됐다.
뤼이드는 후지쯔 외에도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를 포함해 ‘소우지츠’, ‘다이후쿠’, ‘마루젠제약’, ‘테이진’ 등 다수의 일본 현지 기업과 B2B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