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송포6통 간이펌프장 증설로 지역 안전 강화·상습 침수 문제 해결 앞장
송포6통 간이펌프장 증설로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 기대
2024-10-28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이 지난 25일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열린 송포6통 간이펌프장 증설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상습 침수 문제 해결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대화동 일대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다.
송포6통 간이펌프장 증설공사는 2022년 3월에 착공되어 2024년 9월에 완료되어 총 사업비는 약 38억 8천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200마력 펌프 두 대 추가 설치와 함께 1,274㎥의 저류 용량을 갖춘 유수지 신설이 포함되어 있다. 김완규 의원은 준공식에서 “송포6통 간이펌프장 증설공사가 성공적으로 완공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김완규 의원은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