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호 광운대 총장,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교육혁신 부문 수상
2024-10-28 안광석 기자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광운대학교는 천장호 총장이 지난 24일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교육혁신 부문 우수 CEO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과학종합대학원·동아일보가 공동 후원한다. 기업 기관의 공신력을 높이고, 리더들의 우수 사례를 선정 시상 미래가치 모델로 삼기 위해 제정·운영되고 있다. 천 총장은 올해 12대 총장으로 취임해 △모집 정원의 25%를 자율전공학부로 모집 △다전공 이수 의무화 시행 △반도체와 AI 및 로봇 분야 첨단학과 신설 △평생교육 단과대학 신설 등의 업적을 남겼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 교육혁신 성과 영역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S등급을 획득했다. 천 총장은 “시작은 미미하나 결과는 기적을 만들고 세상을 바꾸는 나비효과처럼 광운대 학생들이 세상을 바꿀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