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산동중학교 교사 증축 현장 점검

2024-10-28     이정수 기자
구미교육지원청은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8일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들과 산동중학교 교사 증축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산동중 교사 증축은 지상 3층, 34실(일반교실 12실 및 지원시설 22실) 규모로 지난해 말 착공하여 25년 2월 준공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내·외부 마감 공사 등 진행 상황과 각종 안전 현황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산동읍 내 중학교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산동중 교사 증축이 완공되면 학생 분산배치가 가능하고,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종호 의원이 산동중 통학로 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힘쓰고 있어 앞으로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안정적인 학생 배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지역 여건 분석으로 학생 배치 계획을 수립해 학교 신·증축 공사를 적기에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번 증축 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신학기 학생 배치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