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아크 최초 공개…크래프톤, 지스타 2024서 신작 IP 다수 공개

신작 최초 공개 및 관람객 대상 시연 기회 제공 인플루언서 이벤트·퀴즈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2024-10-29     김성지 기자
사진=크래프톤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크래프톤은 다음달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에서 ‘하이파이 러시’,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 ‘inZOI(이하 인조이)’,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파이 러시는 탱고 게임웍스에서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으로, 2023년 1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다양한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관람객은 크래프톤 부스에서 하이파이 러시를 시연하고, 게임에 관한 퀴즈쇼에서 정답을 맞히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딩컴 투게더와 프로젝트 아크를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하고 시연 기회를 마련한다. 딩컴 투게더는 딩컴 모바일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알려졌던 5민랩의 신작으로, ‘딩컴’의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제작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딩컴 투게더의 모바일 버전을 최초로 시연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딩컴 투게더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부스에서 딩컴 투게더를 시연하고 퀴즈쇼에 참가하는 등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아크는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5:5 팀 기반의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이다. 기존 탑다운 뷰에서는 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한 페이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 기간 동안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 및 e스포츠 선수들과 함께하는 5:5 대전 이벤트와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플레이를 e스포츠 중계진이 해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계 이벤트 및 퀴즈쇼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인조이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은 인조이를 플레이한 후 본인이 꾸민 아바타로 제작된 사원증을 받을 수 있다. 사원증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키링 굿즈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걸린 퀴즈쇼를 진행한다. 렐루게임즈는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의 결승전을 11월 15일 벡스코 제1전시장 내 SOOP(숲) 부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렐루게임즈의 AI 게임 ‘마법소녀 루루핑’으로 치러지는 인플루언서 대회로, 총상금 600만 원이 걸려 있다. 또한 렐루게임즈는 벡스코 야외 전시 부스에서 게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크래프톤의 디지털 인재 양성 CSR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은 벡스코 야외 전시 부스에서 흥미로운 체험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나만의 나침반 찾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성향에 맞는 정글 프로그램을 추천받거나, '정글 로드'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 키워드를 찾을 수 있다. 체험 후에는 특별 제작된 정글 굿즈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