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유공자에 표창 수여

인천시,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헌신한 관계자들 포상 및 격려 시간 가져 유정복 시장, 2025년 국제행사로의 도약과 성공적 개최 다짐

2024-10-30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9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9월에 개최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한 해군전승행사추진단, 17사단, 해병대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수여식에서는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유공자들과 함께 간담회도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함께, 기념주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한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더 발전된 행사 준비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올해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2025년에는 더 큰 국제행사로 격상하여 추진할 예정이지만, 올해와 같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이 있으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정복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더욱 발전된 기념행사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며,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인천시는 내년 2025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국제행사로 격상하여, 인천의 역사적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