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2024년 하반기 신입 단원 모집

20년 역사의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현악, 관악 부문 최대 20명 선발

2024-10-30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관내 청소년 음악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2024년 하반기 신입(비상임) 단원을 모집한다.

[포스터]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하여 2004년에 창단되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 야외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연주회를 통해 단원의 실력 향상뿐만이 아닌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은 최고의 환경에서 단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주 1회 정기연습, 음악캠프 등을 제공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입단원 모집 분야는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과 관악(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부문 최대 20명을 선발하며 용인시에 거주 중이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3세 이상부터 22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선발 절차는 1차 전형은 자유곡 1곡, 초견곡 2곡 등을 실기로 평가하며 2차 전형은 실기 합격자에 한 해 학부모 동반으로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이 되면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정식 단원으로 활동하며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과 연습을 통해 음악적 성장과 전문적인 연주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이메일로 11월 4일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하면 되고 모집 요강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예술단운영팀(031-323-6577)으로 문의하면 된다.